무주 스키장 덕유산리조트 다녀온후기

신랑이랑 무주 덕유산 리조트 무주 스키장 다녀왔어요!!

 

 

오전 9시 안되서 일찍 무주 스키장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없을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오셨더라구요. 꼬마아이들도 보이고

커플 가족단위 등등 !! 이브날 날씨가 엄청 춥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그렇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나름 햇빛이 따듯했다고 해야할까?ㅎㅎ 저는 임산부라

무주 덕유산 리조트 안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기다렸습니다^^

 

마침 전날 눈도와서~ 더 풍성해 보이는 스키장ㅎㅎ

무주 스키장은 처음이에요. 신랑은 회사에서

많이 왔다고 하는데.. 스키는 못타도 하얀 산언덕 위에서

씽씽 내려오는 분들 보니까 마음이 확 트이네요 뭔가.

시원하기도하고 저도 나중에 아이랑 같이 탈거에요~

?

 

7살정도는되야 아이들도 스키를 탈수있겠죠?

어린아이들 스키 잘타는거 보면 신기해요~~

저는 아가씨때도 벌벌떨면서 두번밖에 타지않았는데요.

 

 

눈을 산위로 막 ~~ 뿌려주네요. 무주 스키장 잘 타는 분들 보면 부러워요.

저런 자신감은 도드체!! 왜 난 없는걸까 ㅋㅋ

 

 

크리스마스 이브 분위기 스키장에서 제대루 힐링합니다~~

물론 신랑만 타지만 저도..ㅋㅋ

오랜만에 하얀 눈 맘껏 보니까 좋네요.

 

스키 타려고 준비하시는 분들^^

 

여기 롯데리아가 바로 앞에 있어서 좋아요.

출출하거나 따뜻한거 마시기 좋고

쉬다가 다시 타러가도 되구요.

 

우리신랑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 다풀러간다며

몇일전부터 만만에 준비를 하더니

부지런하게 장비장착 완료!

 

한두번이 아니라 정말 초고속으로 ㅋㅋ

덤덤해보여도 속은 얼마나 신날까..ㅋㅋㅋ

 

 

 

빨간바지라 산위에서 스키타고 내려오는모습이

포착되더라구요.ㅋㅋ

 

1월1일에는 무주덕유산리조트 곤드라 타고 일출을 보기로..^^

그때되면 다시 포스팅할게요

 

 

곤드라 타고 올라가는 우리 신랑ㅋㅋㅋ

스키 진짜 좋아해요.

 

 

지금 시각 10시 30분~~ 스키타러 또 식당으로

먹으러 오시는 분들 많네요.

 

신난다~~ 무주 스키장 오세요~